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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쉼터 몽돌이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 나눔 및 사인회를 마련한다.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몽돌에서는 2017 세종도서 문학 나눔 도서로 선정된 시집 '신화마을'의 저자 한영채 시인과 최근 수필집 '몽'을 출간한 몽돌 고은희 관장이 사인회를 열고 책을 증정한다.


이날 작가들은 시집과 수필집 각 50여권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영채 시인의 '신화마을'(도서출판 시와소금)은 한 시인이 발간한 두 번째 시집으로, 치유와 승화의 시 15편을 수록했다.


고은희 관장의 두 번째 수필집 '몽'(도서출판 수필세계)은 '몽(夢)' '꿈에서 깨어나다' '가장이라는 이름', '연기 속으로', '몽돌지기가 되어' 등 5부로 구성, 40여 편의 수필이 실렸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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