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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주요기관장 모임인 1·2회(회장 전영도)는 15일 1월 월례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각각 장광수 울산산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변대수 태영인더스트리 부사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 철 회장은 "여기 모이신 회원님께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2018년에도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울산의 생계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변대수 부사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기부한 성금이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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