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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사진)이 '2017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에서 정치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의정활동 일정상 지난해 12월 28일에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17일 대상 수상패를 전달받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아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파워리더를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정치발전부문 수상자인 정 의원은 16대 국회에 입성한 뒤 국회 예결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거쳐 19대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여·야가 화합을 통해 협치를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각자의 위치에서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많은 분들로 대한민국이 현재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정치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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