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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시민단체인 중구바른선거시민모임과 함께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밥퍼' 무료급식소에서 새해 첫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울산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시민단체인 중구바른선거시민모임과 함께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밥퍼' 무료급식소에서 새해 첫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울산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시민단체인 중구바른선거시민모임과 함께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밥퍼' 무료급식소에서 새해 첫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중구선관위의 이날 봉사활동과 캠페인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 공헌과 함께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동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투표 참여와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선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나 입후보 예정자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 받으면 받은 금액의 최대 50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러한 기부행위는 언제나 제한되는 행위임을 알리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중구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6월 치러질 제7회 지방선거가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지기를 기대하며,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발견했을 때는 지체없이 1390으로 신고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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