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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는 22일 서장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및 시민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울산남부소방서는 22일 서장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및 시민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성달)는 22일 서장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및 시민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이들은 △삼산119안전센터 소속 최규정, 박지운, 박성수, 김성실, 전재철, 황재민 △신정119안전센터 소속 정의혁, 김형우, 이상훈 △여천119안전센터 소속 신정수, 정용태 △일반시민 김상진, 강현구, 김덕기, 이상덕, 이상훈 등 16명이다.
이번에 하트 세이버로 선정된 이들은 지난 11월과 12월 관내에서 발생한 심정지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일반시민 5명은 황성동 소재 SK케미칼에서 근무 도중 심정지를 일으킨 동료에게 헌신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공장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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