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이 22일 양산 에덴벨리스키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교육청이 22일 양산 에덴벨리스키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양산 에덴벨리스키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스키 인구의 저변확대와 우수한 꿈나무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스키대회는 남·여학생별 초등학교 3개 부, 중학부, 고등부로 나누어 알파인 대회전 경기 방식으로 진행하여,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얀 설원을 누비며 평소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 선수들의 기량과 실력이 월등히 향상되어 울산 지역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드높이기에 충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가 울산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선수층을 더욱 두껍게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