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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통합신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오는 25일 당 지도부를 이끌고 울산을 방문한다.

바른정당 울산시당 이전 개소식 참석차 울산을 찾는 유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북구 진장동 명촌지구의 울산시당 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울산회의를 열어 지역현안 등을 살핀다.

이날 현장 최고위 회의에선 장기 불황에 빠진 울산의 조선산업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 지원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이어진 울산시당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한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성원과 함께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화합을 통한 당력 결집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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