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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배영규 의원(사진)은 23일 오전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박정란 염포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염포동 주민과 울산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포동 악취 민원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배 의원은 "울산이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후 급속한 산업화가 진행됐으나, 초기 환경 오염에 대한 대책이 매우 미흡했다"며 "현재 염포동 주민의 만성적인 악취 민원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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