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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1일 발표한 6·13 지방선거 당내 경선출마자 1차 명단에 107명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시당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1차 예비후보자 10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선거별 예비후보자 수는 울산광역시장 3명을 비롯해 5개 기초단체장 21명, 광역의원 35명, 기초의원 48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후보 1차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지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후보 1차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지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후보 1차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지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올 울산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단체장 6명과 울산시의원 22명, 5개 구·군의원 48명을 합쳐 총 76명을 선출하는 것을 감안하면, 울산의 민주당 내 예선경쟁에 무려 107명이 몰린 것은 역대 지방선거에서 볼 수 없던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5개 기초단체장에 21명의 예선 경쟁자가 지원한 것은 높은 당 지지도에 기대를 건 옛 여권인사들과 정치신인들이 많았기 때문인데, 본선행 티켓을 놓고 예비후보 간 물고 물리는 치열한 예선 경쟁이 예상된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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