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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에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알파인스키 김동우(22·한국체대4·사진)가 출전한다.

알파인스키는 경사진 눈밭 시작지점부터 골인지점까지 가파른 경사면을 내려오면서 겨루는 경기로, 기본적으로 기술 종목(회전·대회전)과 속도 종목(활강·슈퍼대회전·복합)으로 나뉜다.

이번 평창올림픽 알파인스키에는 김동우를 포함해 한국 스키 간판 정동현(30·하이원)과 강영서(여·21·한체대), 김소희(여·22·단국대) 등 4명이 나선다. 김동우는 알파인스키 전 종목에 출전할 전망이다.

김동우는 지난해 국제스키연맹(FIS) 레이스 활강 경기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 알파인스키 활강종목 사상 첫 국제대회 메달을 따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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