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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는 1월26~2월1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2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울산스포츠과학고는 밴텀급의 최강자인 2학년 강명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학년 손수아, 1학년 황진태 학생이 은메달, 2학년 김재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어 1월 30일부터 시작된 중등부경기에서도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학년 김민우 학생이 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플라이급 정상을 차지했으며 2학년 구지현, 1학년 박주원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2학년 김혁일, 1학년 배민서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남자중등부에서 종합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제13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마쳤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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