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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 남구갑 이채익 국회의원은 3일 당협 시·구의원, 당직자들과 울산요양원, 제일병원을 방문해 지역 요양원과 대형병원을 함께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갑 이채익 국회의원은 3일 당협 시·구의원, 당직자들과 울산요양원, 제일병원을 방문해 지역 요양원과 대형병원을 함께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지난 3일 오전 당협 소속 지방의원, 당직자들과 남구 신정동 울산요양원과 제일병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날 요양병원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 참사와 같은 유사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점검에는 이 의원과 변식룡 시의회 부의장, 김종래 교육위원장, 송병길 시의원, 임용식 남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안수일·김영석·안대룡·김미연 구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방문한 병원의 입원 환자들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호벽과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비상구, 소화기구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큰 화재 발생으로 가슴 아픈 일이 연이어 발생했다"면서 "다중이용시설 특히, 노약자가 많은 요양병원과 대형병원에서는 화재 관련 위험 요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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