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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대선 공약실천단장인 심규명 변호사(사진)는 오는 10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심 단장은 'NEW울산, 심규명과 더불어' 밴드회원 40명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과 함께 유일한 울산 출신 선수인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김동우 선수와 강릉선수촌장 울산과학대 김기훈 교수를 만나 올림픽 성공 개최와 선전을 기원하는 울산시민의 염원이 담긴 뜻을 전달하고 각종 경기 등을 관람하며 올림픽 붐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심 단장을 비롯한 응원단은 이번 평창행에 새로 개통하는 KTX를 이용한다.
그는 이와 관련, "지난달 31일 울산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태화강역 KTX 추진' 공약을 제시했는데, 9일 개통예정인 서울~강릉 간 KTX를 탑승하는 일정을 잡은 것은 KTX태화강역과 신경주역 간의 KTX·SRT 연결 공약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심 단장은 평창 응원을 마친 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세계 최초 5G 적용 마을인 '의야지 마을'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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