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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울산 남구갑·사진)은  지난 9일 당직자들과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울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이희철) 울산부두 항운노조사무실과 휴게소를 연이어 방문, 노조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이 의원은 직접 항운노조 종사자들과 "안전 좋아 좋아" 안전구호를 함께 외치며 안전한 울산항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울산항의 성장과 발전은 곧 울산의 성장과 발전이다. 울산항이 동북아 오일허브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울산항운노동조합원 여러분들이 울산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줄어드는 물동량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울산시 등이 합심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항운노조원여러분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의원은 남구갑 당협 당직자, 핵심당원 등과 함께 오는 14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어르신 건강을 위한 환절기 명절맞이 대청소 봉사를 하고, 설 명절 연휴 첫 날인 15일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명절인사와 격려를 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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