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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종훈 의원(울산 동구·사진)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챙기기로 주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방어진순찰대 소속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벌인데 이어 10일에는 월봉시장 골목형 시장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10일 오후에는 화봉시장 사거리에서 열린민중당 정당연설회에 참석했고, 11일 오전에는 조기축구회를 찾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또 12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와 청년미래특위 회의에 참석한 뒤 다시 지역구로 내려와 설맞이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주민들께 인사를 드리면 우리 지역이 조선산업 위기로 여전히 어렵다고 해서 마음이 많이 무겁다. 산업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조선산업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가장 마음을 많이 쏟고 있다"라고 말했다.

월봉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골목형시장 사업에 선정돼 최대 6억 원을 지원받아 동구 최초로 특성화사업을 벌인 곳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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