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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즌 첫 홈경기인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타레전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장권 가격은 정상가 일반석 4만원이며, 테이블 석은 3인석 15만원, 2인석 10만원이다.
울산시민과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소지자는 테이블석 구매 시 3인석 4만5,000원, 2인석 3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석은 1만2,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본인 1인에 한해 일반석을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단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의 보너스카드는 전국 모든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발급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AFC 방침에 따라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전 좌석을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인터넷 예매를 이용하면 직접 자신의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단, 현장 구매 시에는 본인이 직접 좌석 지정을 할 수 없다.

시즌권 소지자에 한해서는 K리그와 별도로 챔피언스리그 경기 입장이 가능하도록 시즌권 1회 충천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현대 2018 시즌권과 20일 가와사키전 입장권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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