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임재춘 부위원장이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6·13 지방선거 양산시장 출사표를 냈다.


임재춘(57·사진) 양산시장 민주당 경선후보는 "22년 동안 (사)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청소년들과 함께 해왔다. '정치인이 특권을 내려놓으면 시민이 행복해진다'라는 신념으로 자식세대에게 부끄럽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약사항으로 연차적으로 정부 공적자금 1조원 정도를 차입, 양산의 원룸, 아파트, 상가, 공장, 땅 등을 구입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소상공인에게 주택과 상가, 공장을 현재의 2분의 1 이하의 비용으로 월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원전으로 양산지역은 이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지원금 혜택 없으며 스트레스만 받고 있다. 원전공론화과정을 양산시민으로 구성해 원전 및 고준위방폐장 등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정부에 끊임없이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