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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이 고향인 토박이로 평범한 시민이자 더불어민주당 당원 권영훈(63·기업인·사진)씨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6·13 양산시장 출사표를 냈다.


 민주당 권영훈 경선 후보는 "상식과 정의, 공정과 평등의 새로운 민주주의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았고 함께 했다.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과 변화에 대한 열망이라는 것을 지켜보았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영훈 경선 후보는 "양산사람이라는 자부심으로 40여 년 동안 제조업분야의 외길을 걸으며 실물경제를 익혀왔다"며 대표적인 공약으로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는 장기발전계획으로 외곽순환도로를 확대하고 지하철 웅상선을 조기 유치해 양산의 교통망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권영훈 후보는 웅상초, 개운중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부경대학교 금속공학과, 동아대학교 금속공학과 석사 후 현재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인재육성 및 인력수급위원회 위원장, 주식회사 대산금속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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