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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태화강동굴피아,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각 관광지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마당을 즐길 수 있다. 태화강동굴피아에 피터팬, 피노키오 캐릭터 유등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동화 속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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