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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앞두고 유통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수산물 17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품목은 배, 곶감, 나물류, 민어, 문어, 조기 등 농수산물과 식용유지, 건어포류, 한과류, 당면,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 가공식품 170건에 대해 미생물 오염여부,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보존료, 이산화황(표백제) 등 유해물질 및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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