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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종학(61) 울산시당 정책위 제3정책조정위원장이 12일 울산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울산 남구 제2선거구(신정4동, 옥동)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에서 나고 자란 울산사람으로서 36년간의 공직경험과 시민운동 경혐으로 내 아기가 살아가는 이곳 울산에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도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시정을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시의회로 바꾸고, 주민을 위한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면서 "또 끼리끼리 패거리 정치를 바꾸고, 지역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책임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성환기자 c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