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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고호근·박학천·김일현·김종래·김종무 의원이 13일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제6회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 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제6회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에서 114명의 의원들이 수상했다.

고호근 의원은 '울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정과 선진교통정책 및 품격있는 도시문화 정책 개발 등 활발한 정책 연구 활동으로 의정과 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3일 울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윤시철 시의장이 고호근·박학천·김일현·김종래·김종무 의원에게 우수의정 대상 전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울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윤시철 시의장이 고호근·박학천·김일현·김종래·김종무 의원에게 우수의정 대상 전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학천 의원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 활동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내 주차난 해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온 점이 호평을 받았다.

김일현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다양한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소통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에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친근한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종래 의원은 영남알프스 관광 활성화 방안 제시, 학교 내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대책마련 등 다양한 정책제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무 의원은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 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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