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울산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주민을 대상으로 축제를 여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울산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주민을 대상으로 축제를 여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울산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주민을 대상으로 축제를 여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7년 사회공헌활동사업으로 48건의 사회공헌사업 진행에 7억여 원을 사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장학사업, 문화사업, 자산사업을 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다.
 결손가정의 아동들을 미래인재로 육성과 소외계층의 복지지원, 장애인과 이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활동으로는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학생 1명 당 매달 50만 원 씩 최장 10년간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지원한다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올해로 8년 째 진행 중이다.
 2011년 경남에서 최초 10명 선발 후 2012년 부산에서 10명, 울산에서 5명 총 25명을 선발했다.
 또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겨울철 김장김치와 연탄나눔, 사랑의 떡국나눔, 어르신 동내의 후원,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사랑나눔 실천 캠페인을 7년 째 실시하고 있다.


 여기다 장애인의 자활을 돕고 이주민의 국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좋은데이 청년 봉사단과 함께 정신장애인을 초청해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사회참여를 돕고 그룹 내 장애인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설립해 장애인 스스로가 경제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이주민에 대한 편견 해소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어질 수 있도록 이주민축제 MAMF와 다문화 행복드림 한마당 행사를 5년 째 후원하고 있다.
 소규모 지역단위의 우수인재를 위한 장학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하다. 광역단체를 통한 우수 일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이 아닌 구, 군 단위의 기초 지역단체에 장학금 후원하는 수급자 중심의 장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985년 무학장학재단으로 출범해 1993년 무학문화장학재단, 2008년 무학교육문화재단, 2011년 좋은데이사공헌재단, 2015년 좋은데이나눔재단으로 개칭을 거쳐 이후 기업의 성장에 맞춰 사회공헌활동 지역과 범위를 늘려가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