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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제7대 신임 사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공식 취임했다.
한국동서발전 제7대 신임 사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공식 취임했다.

한국동서발전 제7대 신임 사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공식 취임했다.
한국동서발전은 13일 박일준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사장은 지난 30여년간 정책기획,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공직자 출신으로서 산업정책과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그는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국장),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국장),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박일준 사장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와 친환경 전력생산 등에 좀더 역량을 기울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발전사업자로서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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