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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18년도 '울산 중견작가 초대전'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과 전시예술 활성화를 위해 울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 지역 중견 예술가들의 참여 도모를 위해 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참여 작가 20명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울산 거주, 경력 10년 이상 및 단체전 20회 이상 참여한 중견 작가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혹은 우편으로 하면 된다.


 '울산 중견작가 초대전'은 '르네상스 울산'이라는 부제로 다음달 22일부터 4월 1일까지 11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참여 작가에게는 액자 제작 경비, 홍보물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진부호 관장은 "올 한 해 동안 울산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며 "지역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작가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2-226-8253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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