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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오전 4시 5분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울산 울주군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에 전력을 공급하는 차단기가 개방됨에 따라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기동되어 전력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신고리3호기 원자로내부에 핵연료는 없는 상태였으며, 비상디젤발전기가 필요한 전력을 약 4시간 동안 공급했고 발전소 안전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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