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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생활공감모니터단(대표 최정숙)은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를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을 펼치고 있다.

김기현 시장이 19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을 위해 출발하는 제6기 생활공감모니터단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현 시장이 19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을 위해 출발하는 제6기 생활공감모니터단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15분 봅슬레이 경기를 참관하고 응원전을 벌였다.

20일 낮 12시10분에는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 응원에 나선다. 합동 응원은 전국의 생활공감모니터단 300여 명이 함께한다.
또 시·도행사의 날 지역 홍보관 및 상품관을 관람하고 평창올림픽플라자, 강릉올림픽파크 등 올림픽 관련 시설을 시찰한다.

최정숙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대표는 "우리 생활공감모니터단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하여 열기를 보태고, 선수들을 위해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큰 영광이다. 선수들의 땀방울이 값질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신고에서부터 정책제안, 국·시정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학교폭력 예방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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