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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클래스'가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3월부터 4개월간 상설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아트 클래스'의 이론, 실기, 스페셜 20과목의 수강생 395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아트 클래스는 '일상 속의 문예회관'으로 시민들에게 스며들어 새로운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과목은 이론, 실기, 스페셜 수업 등으로 다채롭게 채운다.
 이론과목 중 지난해 가장 뜨거운 인기를 보인 '현대고전읽기'는 정기과정으로 편성해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실기과목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각예술로 한국화, 민화,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현장사생, 예술사진과 새롭게 신설되는 스타트 미술 등 총 12과목으로 구성했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스페셜 분야는 '음악 산책'이란 제목으로 '내 삶의 클래식'의 저자 류준하 씨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신청은 회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전 과목 수강료는 과목당 2만원~8만원이며 과목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52-226-8252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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