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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도시텃밭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울주군 행복나눔 도시텃밭'을 조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텃밭 분양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범서읍 천상리와 서생면 화산리지역으로 총 3,786㎡ 면적에 100구좌이다.
 군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이 텃밭 농장을 조성 관리하고 군에서 운영을 보조하는 협력텃밭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양면적은 1구좌 당 20㎡로 한 가구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군청, 읍·면사무소 또는 울주군 농업경영인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가능하다. 분양받은 텃밭은 올 4월부터 12월까지 자유롭게 경작이 가능하며, 분양금액은 1구좌 당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204-1521~3)이나 군 농업경영인엽합회(265-9062)로 문의하면 된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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