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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청자미디어센터 봄:날 극장에서 상영하는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땐뽀걸즈의 한 장면.
27일 시청자미디어센터 봄:날 극장에서 상영하는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땐뽀걸즈의 한 장면.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의 '봄:날'극장이 올해 첫 상영을 시작한다.
 첫 상영작으로 선정된 영화는 청소년기와 청춘이라는 주제를 아름답게 담아낸 독립 다큐멘터리 '땐뽀걸즈(감독 이상문)'다. 영화는 공부도 취업도 관심 없는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소녀들의 '댄스 스포츠' 도전기를 다룬다.


 '땐뽀걸즈'는 상영 당시 5,000명 관객을 돌파했지만 울산 지역에서는 독립영화 상영관이 없어 개봉하지 못했다. 이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독립영화 봄:날 극장에서 '땐뽀걸즈'를 최초로 상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상영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독립영화 봄:날극장(3층 다목적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2-960-7036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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