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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지난 21일 열린 울산생명의숲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서 대왕암공원 곰솔가꾸기 활동에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지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숲 파트너상을 받았다.
동구는 지난 21일 열린 울산생명의숲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서 대왕암공원 곰솔가꾸기 활동에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지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숲 파트너상을 받았다.

울산 동구가 지역의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 숲'으로부터 울산지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숲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울산생명의 숲은 지난 21일 열린 울산생명의숲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정기회원 총회에서 '숲파트너상' 시상식을 가졌다.

울산생명의 숲은 전국 처음으로 대왕암공원에서 실시 중인 곰솔가꾸기 활동과 관련 동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공로를 인정해, 숲파트너상을 전달했다. 울산생명의 숲으로부터 이 같은 상을 받은 울산 지역 지자체는 동구가 최초다.
울산생명의숲 윤석 사무국장은 "동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공원관리인 등이 곰솔가꾸기 행사장에 나와 적극 참여하는 한편, 울산시와 협의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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