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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세관장 안병옥)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 및 지역기업의 성실한 납세와 적극적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5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성실하게 관세를 납부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명화공업㈜(대표 문채수)과 엠도흐멘코리아㈜(대표 윤양수)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세관은 오는 9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세관 현관에 모범납세자 사진게시 및 홈페이지에 납세자의 날 축하 메시지를 게재할 방침이다.
울산세관은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도 지역기업이 6조 7천억원(전국 3위)의 세금을 납부한데 대하여 감사의 서신을 발송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FTA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집중지원 등 지역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주화기자 us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