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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월 말까지 '2018년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 어촌 지역에 찾아가 어업용 기자재를 무상 점검 및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선박 기관과 전기, 선외기 분야 등 수리 전문가로 구성된 2개의 점검·수리반을 편성해 총 21개의 어촌계(5톤 미만 어선 676척)를 순회하며 정비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1인당 1회 무상 교체 금액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돼 혜택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5톤 미만의 어선 477척을 점검하고 점화플러그, 프로펠러 등 소규모 부품을 교체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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