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따라 지역 일반음식점 5곳에 위생 등급을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위생수준을 평가, 우수음식점에 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결과 언양진미불고기와 언양휴게소 자율식당이 매우 우수, 삼성웰스토리가 우수, 쿠우쿠우 굴화하나로마트점과 언양향토불고기가 좋음 등급을 각각 받았다.
 등급을 지정 받은 음식점은 위생 등급 홍보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