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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는 상반기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장애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상반기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장애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장애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동대초 78명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사전 접수한 11곳의 초등학교에서 학급별로 교육이 이뤄진다.
3학년 및 통합반 144학급 3,500명이 대상이다.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조화로운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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