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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올해 지원 기업 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관내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기술력 및 우수 아이템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 집중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으로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가 주관하고 있다.


 선정된 8개사는 경영자 자질, 미래성장 가능성, 경영평가, 해외시장 진출  및 가능성 등의 선정 기준을 기초로 서류평가, CEO 발표평가 및 현장실태조사를 거쳤다.
 2018년 울산시 창업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펭귄오션레저, ㈜지이엠플랫폼, 주식회사 네모엘텍, ㈜대오비전, ㈜한울화학, 주식회사 리센스메디컬, ㈜하우이씨엠, ㈜유안테크 등 이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창업스타기업의 연간사업계획 수립 및 검토위원회를 거쳐, 지역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지원 및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의 패키지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업 유형별·단계별 지원으로 유망 중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22일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2018년 울산 창업스타기업 협약식 및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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