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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22일 송정 박상진호수공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창포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북구는 22일 송정 박상진호수공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창포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 북구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2일 박상진호수공원 일원에서 창포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창포심기에는 자연보호북구협의회와 그린리더북구협의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창포 4,500 포기를 심고, 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창포는 공원 미관개선은 물론 호수와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북구 관계자는 "물의 날이 수자원 보전과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UN은 1992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고 해마다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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