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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가 제35회 회장배 전국 근대 5종 경기대회에 참가해 남자부 근대 3종 단체전 우승(왼쪽)과 여자부 준우승, 여자 계주 3위(오른쪽)를 차지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가 제35회 회장배 전국 근대 5종 경기대회에 참가해 남자부 근대 3종 단체전 우승(왼쪽)과 여자부 준우승, 여자 계주 3위(오른쪽)를 차지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최행석)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회장배 전국 근대 5종 경기대회'에서 남자중학교부 근대 3종 단체전 우승과 여자중학교 근대 3종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중학교부 근대 3종 남자단체전에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이경환(3학년), 한지훈(3학년), 서원빈(3학년), 이영훈(2학년) 선수가 출전해 총점 3,456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그 뒤를 이어 부산체중(3,438점)이 2위를, 3위는 전남체중(3,386점)이 차지했다.

여자중학교부 근대 3종 단체전에는 김나경(3학년), 공화영(2학년), 이아현(2학년), 김문주(1학년) 선수가 경기체중(3,034점)에 이어 2,996점을 획득하며 단체 2위를 차지했다.
여자 계주에는 김나경, 공화영, 이아현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근대부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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