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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창현 울산시장 예비후보와 김진석 남구청장 예비후보 등은 9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창현·김진석 후보와 플랜트건설노동자인 박해욱 시의원 예비후보,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이문세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간부들이 참석했다.

김창현 후보는 이 자리에서 "화약고나 다름없는 노후 석유화학단지, 건설현장에서 매일 목숨걸고 일하는 분들이 바로 플랜트 노동자"라며 "사람보다 이윤이 먼저인 재벌들이 하청업체 뒤에 숨어 안전을 외주화한다"고 주장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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