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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오영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9일 열한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 학교마다 교무행정업무과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6.13 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오영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9일 열한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 학교마다 교무행정업무과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6.13 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오영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9일 열한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 학교마다 교무행정업무과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9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열한번째 공약을 발표하면서 "교사들이 과도한 행정업무로 수업 집중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교사의 잡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서 가르침의 기쁨이 넘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보여주기식 전시성이나 낭비요소가 많은 행사를 줄이고 그 비용을 교무행정업무사 채용 등 행정업무 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교무행정업무사의 실력 증진을 위해 매년 워크샵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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