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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청년층의 정치참여 확대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울산 등 광역 시·도당별로 비례대표 광역의원 상위 순번에 청년 1명을 공천키로 했다.
 민주당은 지난 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1명은 시·도당별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스케'(슈퍼스타K) 방식으로 선정하되 선출된 후보자가 여성이면 비례대표 1번, 남성이면 2번에 배정하기로 했다.
 또 당헌·당규상 청년 기준은 만 45세이지만 청년 공천의 경우 선거일 기준 만 40세 미만으로 낮췄다.
 민주당은 울산, 서울, 경기, 부산, 인천, 광주, 대전, 경남 등 8개 시·도당에서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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