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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울산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임 '21C울산교육포럼'이 12일 창립됐다.
6.13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울산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임 '21C울산교육포럼'이 12일 창립됐다.

6.13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울산교육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임 '21C울산교육포럼'이 12일 창립됐다.

이날 남구 JS웨딩홀에 열린 창립총회 및 선포식에서 김상만 전 울산시교육감, 윤종수 전 울산교육위원회 의장, 신경교 중등교장평생동지회장, 강대갑 성신학원 부이사장, 우진숙 전 울산교육청 정책관, 이성근 전 울산교육위원회 부의장, 이은규 전 울산교육연구원장, 노양수 전 울산교육청 중등과장, 구성일 전 우신고등학교장, 박현철 울산대 교수 등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이 자리에는 100여명의 회원 및 울산교육계 원로, 시민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날 총회에서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울산교육감 후보에 대한 회원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결의했다.
김상만 공동대표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전문가인 보수 단일 교육감후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필요하다면 21C울산교육포럼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건심의, 회칙, 임원 선출을 가결하고 다가오는 6.13지방동시선거에 울산교육감 후보 지지 의결 건을 운영위원에 위임하는 것을 가결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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