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 양성교육을 통한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는 지역민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을 위해 마을미디어 씨앗 뿌리기 단계를 선포하고, 울산 지역민 대상 '마을미디어 디자이너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마을미디어 디자이너'는 미디어를 통해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주민 간 소통을 원활히 하며, 마을에 알맞은 미디어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역할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마을미디어 디자이너' 이름으로 다양한 마을미디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2차시 동안 진행되며,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받는다. 교육은 마을 미디어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관련 기관 및 단체 근무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인균 센터장은 "마을미디어 디자이너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향상되고, 전문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2-960-7031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