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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폐렴구균 감염증으로 인한 노인 사망률은 20~60% 수준으로 매우 수준이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중인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은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번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만 65세 이전에 병·의원 등에서 접종을 한 경우에는 5년 경과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므로 방문 전 보건소에 접종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052-241-824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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