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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6·13 지방선거에 양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시의원에 출사표를 냈다. 정의당 양산시지역위원장 권현우 후보(사진)가 양산시의원 다 선거구(물금·원동) 출마를 공식화 했다.
권 후보는 "양산 인구 3분의 1이 물금 신도시에 살고 있다"며 "양당 독점을 종식, 다양한 민의가 반영돼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물금 신도시는 개발이 아닌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두는 '교육복지, 환경복지, 노동복지정책을 펴야 할때" 라고 말했다.
그는 물금의 보육수요가 1만명에 육박하지만 유치원, 어린이집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을 확충, 보육대란을 해소할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수천기자 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