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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은 1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 등이 참여한 '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사회민관협의회위원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은 1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 등이 참여한 '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사회민관협의회위원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전국 226개 시장, 군수, 구청장을 대표해 청와대가 개최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박성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1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사회민관협의회위원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 말을 시작으로 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의장이며 각 부처 장관 등으로 구성된 '반부패정책협의회'는 반부패 컨트롤타워로, 부패 청산의 구심점이 되고 국가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민 전국협의회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소통·협치 조직인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반부패정책협의회의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공부문에서 조직 내·외부 간 소통·협력과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을 통한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중구청은 정부의 반부패 근절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발맞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 부패공직자와 부패행위 신고의무 위반자에 대한 신상필벌을 강화하고, 오는 7월 중으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도 갖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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