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막 6일 차를 맞은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누적 관람객 수가 37만명을 돌파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3만7,000여명(오후 4시 기준)이 다녀갔다.


 이날 6일째를 맞는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대구시청 녹색환경국 관계자, 김해시청 공원관리과 관계자,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관계자, 밀양시청 농림축산과 관계자, 순천만관리센터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한밭수목원 관계자, 관내 어린이집 단체 등 전국의 많은 단체가 방문했다.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져 이날 오후 2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의 주관으로 라운드테이블 워크샵이 진행됐고, 오후 7시 30분에는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당초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리라 예상했지만 지금 이 추세대로라면 목표 관람객인 50만 명을 훨씬 웃돌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