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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19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미세먼지 방진 마스크 500여 개를 지급했다.
울산 남구는 19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미세먼지 방진 마스크 500여 개를 지급했다.

울산 남구는 19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보다나은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방진 마스크 500여 개를 지급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 단계에서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권고 있지만, 야외에서 일하며 생업을 이어가는 근로자들에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남구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발생하는 날엔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시간을 적정하게 조정하고 작업시 필히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대처하고 있다.

남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미세먼지로 입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미세먼지 방진 마스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보다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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