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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열 作 'Camellia'
강종열 作 'Camellia'

화려한 색감의 봄꽃들이 캔버스 안에서 피어난다. 
현대예술관은 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봄과 꽃을 주제로 한 '아트페어 2018 - 꽃피는 봄이 오면展'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예술관이 마련한 세 번째 아트페어(Art Fair)로, 청량한 4월의 감성이 담긴 회화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봄, 꽃, 사랑이란 동일한 주제 아래 작가들의 개성에 따른 독특한 색채와 표현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봄 꽃 만큼이나 화려한 작가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동백꽃에 대한 각별한 애착으로 '동백화가'라는 별칭을 얻은 강종열 작가, '웃는 얼굴 화가'로 통하는 이순구 작가를 포함해 이미경, 이영철, 여강연, 조현동 등 총 18명의 중견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자리에서 작품을 골라 소장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일반 2,000원, 중고생이하 1,000원. 문의 1522-3331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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