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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엄선한 산악영화 두 편이 4월 움프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40분 울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열리는 움프극장에서는 신개념 명랑 모험영화 '도도스 딜라이트'와 '신참내기' 두 편을 즐길 수 있다.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인 '도도스 딜라이트'는 젊은 클라이머들과 79세 선장 밥이 도도스 딜라이트호를 타고 북극해 배핀 섬으로 향하는 흥겨운 모험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 '신참내기'는 클라이밍 최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다. 멋진 산을 보고 싶다는 순수한 꿈 하나로 패러글라이딩 여행을 떠나 주인공들이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다.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ticket.ulju.ulsan.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052-248-645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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